[서울파이낸스 양종곤 기자] 키움증권은 대한유화에 대해 저평가 매력과 성장성이 돋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4만원을 유지했다고 10일 밝혔다.
키움증권 정경희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61.8%, 전분기 대비 151% 상승한 231억원으로 예상된다"며 "비수기, 정기보수에 따른 가동률 감소에도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아시아 역내 부족한 C4 유분(연산 16만톤)을 보유하고 있어 관련 수익성 증대가 기대된다"며 "이로 인한 성장성과 함께 내년 기준 PER 5.3배로 저평가된 점이 돋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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