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14일까지 전직원 사회공헌활동
캠코, 14일까지 전직원 사회공헌활동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8일 장영철 사장(사진 가운데)을 비롯한 직원 80여명이 도봉구 번3동 일대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가정에게 전달할 쌀 1060포를 직접 나르고 있다.
[서울파이낸스 서지희 기자]자산관리공사(KAMCO)는 오는 14일까지 '사회공헌활동 주간'으로 정하고 전직원이 이웃돕기 활동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캠코는 사회공헌활동 기간 동안 직원 1000여명이 전국 10개 도시 16개 사회복지기관을 찾아 급식, 청소, 김장담그기 등의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헌활동 주간 첫날인 8일에는 장영철 사장을 비롯한 직원 80여명이 도봉구 번3동 국수나눔터를 방문해 '칼국수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쌀 1060포를 전달하기도 했다.

장 사장은 "직원들과 함께 한마음이 되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해 더욱 뜻 깊은 자리였다"며 "일회성 활동으로 그치지 않고 정기적이고 자발적인 봉사활동으로 뿌리내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자활지원 프로그램인 '희망가꾸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거환경개선, 장학금 지원, 쌀나누기, 희귀난치병 환자 등 지원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