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인사]2011년 삼성 정기임원인사 발표 [전문]
[삼성인사]2011년 삼성 정기임원인사 발표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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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삼성 정기임원인사 발표

- 최고의 경영실적을 반영한 사상 최대의 승진인사 단행
- 그룹의 미래비전을 선도할 젊고 참신한 인물 대거 발탁

삼성은 12.3일(금) 단행한 사장단 인사에 이어 각사별로 진행해 온 임원인사 작업을 마무리하고 12.8일(수) 각사별로 2011년도 정기임원인사를 발표하였음.

지속적인 원천기술 확보, 차별화된 제품경쟁력 제고 및 과감한 선행투자를 통해 국내외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고의 경영실적을 거둔 성과를 반영하여 △ 부사장 승진 30명, △ 전무 승진 142명, △ 상무 318명 등 총 490명 규모의 사상 최대의 승진인사를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음.

- 전무 이상 고위임원의 경우 역대 최고인 172명을 승진시켜 향후 삼성의 경영을 이끌어 갈 CEO 후보군을 두텁게 하고 사업별 책임경영을 가속화시켜 나가도록 하였음.

- 신임승진도 사상 최대인 318명으로 실무를 진두지휘할 팀장급 임원을 보강하였음.

날로 치열해져 가는 기술경쟁속에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차별화된 기술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인력을 대거 임원으로 승진시켰으며, 석박사 인력도 역대 최대인 126명을 임원으로 승진 조치하여 초일류기업의 위상에 걸맞게 임원의 질적 구조를 고도화 하였음.

- 신임임원 중 R&D 인력은 100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임.
('08년 44명 27% → '10년 65명 25% → '11년 100명 31%)

- 석박사 인력의 신임임원 승진규모 또한 증가 추세임.
('08년 57명 35% → '10년 90명 35% → '11년 126명 40%)
21C 창조의 시대를 선도해 나갈 역량을 갖춘 참신한 인물은 연령과 직급 년차에 상관없이 과감히 발탁하여 경영진의 면모를 일신함과 동시에 그룹의 미래경영을 이끌어 갈 차세대 리더로 적극 육성토록 하였음.

- 승진자 490명중 발탁 승진은 79명으로 '06년 인사 이후 가장 높은 발탁율(16.1%)을 보였으며 2년 이상 대발탁 규모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

('08년 1명 → '10년 4명 → '11년 12명)

【 2년 이상 대발탁자 현황 】
▲ 부사장 발탁 : 삼성전자 박동건 전무, 홍완훈 전무 제일모직 이서현 전무, 김재열 전무
▲ 전 무 발탁 : 삼성전자 김병환 상무, 김옥현 상무 박길재 상무, 노태문 상무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남효학 상무 삼성테크윈 배춘렬 상무 삼성엔지니어링 전광용 상무
▲ 상 무 발탁 : 삼성전자 이민혁 수석

【 30대 임원 승진자 현황 】
▲ 삼성전자 양준호 수석 (상무 승진, 39세)·삼성 TV제품의 디자인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혁혁한 공헌을 한 인력으로 '06년 보르도 TV를 시작으로 '10년 3D LED TV까지 혁신적 디자인을 주도하며 경영에 기여

▲ 삼성전자 문성우 부장 (상무 승진, 39세) ·KAIST 산업공학 박사로 SCM 및 유통관련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전사 물류 프로세스와 시스템을 혁신하여 선진 물류체계 구축에 기여

▲ 삼성전자 이민혁 수석 (상무 승진, 38세)·금번 인사 최연소 상무 승진자로 갤럭시S를 비롯한 스마트폰 디자인 부문의 탁월한 성과를 높이 인정받아 4년 발탁의 영예를 차지

삼성은 올해도 탁월한 역량을 바탕으로 회사발전에 발군의 실력을 발휘한 여성인력을 과감히 승진 조치하여 여성 활용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밝혔음.
- 부사장 1명, 전무 1명, 상무 5명 등 총 7명 승진
▲ 부사장 승진 : 제일기획 이서현 전무
▲ 전 무 승진 : 삼성SDI 김유미 상무
▲ 상 무 승진 : 삼성전자 송영란 부장, 박희선 부장 삼성SDI 이지원 부장 삼성SDS 김영주 부장 삼성증권 이재경 부장

□ 특히, 삼성전자는 해외 현지법인의 영업책임자들을 본사 정규임원으로 선임하여 현지인들에게 삼성에서의 성장비전을 제시함과 동시에 국적에 관계없이 핵심인재을 영입, 활용하는 글로벌기업의 면모를 확인시켜 주었음.

▲ 삼성전자 미국 휴대폰법인 오마르 칸 Senior VP (상무 승진) ·미 HHP 매출확대 및 시장 1位 달성 기여
▲ 삼성전자 중국법인 러지아밍 VP (상무 승진) ·GSM폰 영업을 담당하여 10%대의 점유율을 20%까지 향상
▲ 삼성전자 미국 반도체법인 존 세라토 Senior VP (상무 승진)·메모리 대형거래선(애플, HP, MS 등) 매출성장 견인
▲ 삼성전자 미국 세트법인 폴리테스키 Senior VP (상무 승진)French Door Refrigerator ·FDR 냉장고, 드럼 세탁기 1위 달성으로 백색가전 성장 주도
▲ 삼성전자 독일법인 한스 VP (상무 승진)·CE부문 매출신장 견인 ('05 2억불 → '09 12.3억불)
▲ 삼성전자 태국법인 아낫 VP (상무 승진)·CTV 2년 연속 M/S 1위 등 CE 비즈니스 성장에 기여
▲ 삼성전자 인도연구소 디페쉬 VP (상무 승진) ·연구소 휴대폰 개발리더로 주요 핵심과제 성공적 수행

삼성은 금번 인사에서도 해당 업무분야에서 탁월한 경영실적을 올려 회사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으로 삼성 최고 권위의 상인 '자랑스런 삼성인상」을 수상한 임직원들에 대해 과감한 발탁승진을 실시하여 '성과있는 곳에 승진있다'는 삼성의 인사원칙을 실천하였음.

【 자랑스런 삼성인상 수상자 】
▲ 삼성전자 노태문 상무 (전무 승진) ·스마트폰 갤럭시S 개발로 모바일 시장의 글로벌 리더십 확보
▲ 삼성전자 윤종식 상무 (전무 승진)·세계 최초로 32나노미터 공정을 적용한 모바일 AP 개발
▲ 삼성전자 존 세라토 Senior VP (미국, 본사 상무 승진)· 메모리 대형거래선(애플, HP, MS 등) 매출성장 견인
▲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남효학 상무 (전무 승진)·고기능, 고가격 OLED 신제품(슈퍼 아몰레드) 성공적 양산
▲ 삼성엔지니어링 전광용 상무 (전무 승진) ·UAE 국영석유사(ADNOC)로부터 창사이래 최대규모(45억불) 수주
▲ 삼성전자 이태우 부장 (상무 승진) ·세계 최고 제조경쟁력을 확보하여 D램 최초 누적수율 91% 달성
▲ 삼성전자 이성식 부장 (상무 승진) ·'10年 최고의 히트작인 스마트폰 갤럭시S의 디자인 주도

삼성은 금번 2011년 정기임원인사를 통하여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하였고, 조만간 각사별로 조직개편 및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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