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종용 기자] 미국 외교 문서를 공개한 위키리크스의 설립자 어샌지와의 질의 응답을 중개하던 영국 일간 가디언지의 인터넷 홈페이지가 접속 폭주로 마비됐다고 현지언론이 3일 보도했다.
하지만, 마비 사태가 접속 폭주로 인한 것인지, 디도스 공격으로 인한 것인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어샌지는 지난달 제네바의 한 기자회견에 등장한 이후 한 달 정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으며 인터넷을 통해서만 언론과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