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양종곤 기자] 신영증권은 오는 3일 정오까지 연 10~17.2%의 수익을 추구하는 ELS 3종을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신영ELS 1861회(원금비보장형)'는 6개월마다 코스피200지수와 HSCEI지수를 점검해 최초 기준지수 대비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3%의 수익으로 조기상환되는 구조다. 조기상환되지 못하더라도 만기까지 연계지수들이 장중가 포함해 최초 기준지수의 50% 이상유지되면 조기상환 수익률과 같은 연 13%의 수익이 지급된다.
'신영ELS 1862회(원금보장형)' 는 코스피200지수가 1년간 기준지수 대비 장중가 포함해 100~120% 사이에 머문 경우는 만기시점의 지수 수준에 따라 0~10%를 지급하고 120%를 초과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5%를 지급하는 구조다.
수익 지급조건에 해당되지 않더라도 지수 흐름에 관계없이 원금이 보장돼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한 상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신영ELS 1863회(원금비보장형)' 는 6개월마다 SK와 현대차 보통주 주가들을 점검해 최초 기준가격 대비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7.2%의 수익으로 조기상환되는 구조다.
1862회와 마찬가지로 조기상환되지 못하더라도 만기까지 연계종목들이 장중가 포함해 최초 기준가격의 55% 이상을 유지되면 조기상환 수익률과 같은 연 17.2%의 수익이 지급된다.
모든 상품은 100만원 이상 10만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관련사항은 신영증권 영업점 또는 고객지원센터(TEL. 1588-8588)로 문의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