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사회공헌]우리은행, 지역사회와 하나된 사회활동 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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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행복 Society Program', 이미지 제고 추구
우리사랑기금, 임직원 자발적으로 기부금 적립

[서울파이낸스 서지희 기자] 올해로 창립 111주년을 맞은 우리은행은 대한민국 최초의 민족은행으로서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단순한 성금 전달과 같은 시혜적 차원의 사회공헌이 아닌 지역사회와 밀착된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한다는 방침이다.

우리은행은 인간사랑(Hmanity), 행복추구(Happiness), 희망실현(Hopeflness)의 3대 미션을 통해 '함께하는 사랑, 꿈과 희망을 키우는 나눔 금융'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전개하고 있다.

우리은행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는 '우리 행복 Society 프로그램'을 꼽을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에 기반을 둔 자원봉사활동 추진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우리은행의 이미지 제고를 목표로 마련됐다. 

우리 행복 society 프로그램은 전국 30개 영업본부에서 지역사회 사회복지시설과 파트너십을 맺고 정기적으로 자원봉사를 실시하는 '우리 사랑나눔 터' 결연사업과 영업본부별로 자유롭게 진행하는 '일반 임직원 자원봉사'로 구분하여 추진하고 있다.

우리 사랑나눔 터는 사회적으로 소외된 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활동도 하면서 우리은행 임직원과 가족들이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우리은행 임직원들은 우리 사랑나눔 터 사업을 통해 올해 32개의 우리사랑나눔터 결연사업을 맺었다.

더불어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적립하고 있는 '우리사랑 기금' 역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다. 우리사랑기금은 지난 2003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임직원들이 급여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모아 적립하고 있는 기부금으로, 지난해에는 총 3억1000만원을  모금했다.

또한, 우리은행은 어린이, 청소년, 장애인, 여성 및 농·어촌에 이르기까지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또한 전국 1000여개 영업점별로 구성된 '우리은행 자원봉사단'을 중심으로 1사 1촌 운동, 1사 1산 남산가꾸기 운동, 1사 한문화재지킴이 운동, 사랑의 헌혈 및 사랑의 김장담그기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1사1산 남산 가꾸기운동은 지난 1994년부터 '남산 1사(社) 1산(山) 가꾸기 운동'에 참여하면서 남산 지정은행으로 선정된 이후 16년째 매년 식목 및 육림행사, 자연보호 행사(서양등골나물 제초작업 및 쓰레기 수거활동)등을 진행해오고 있다.

우리은행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남산의 나무에 수목 설명판을 시공할 계획이다. 수목에 대한 관찰시설을 조성해 남산을 찾는 시민들에게 재미있게 자연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수목 설명판은 남산의 북측순환로, 남측순환로, 장충지구, 중부녹지사업소 인근등에 총976개의 수목표찰이 설치되었다.

이밖에 우리은행은 지난 2005년에는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내곡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2007년에는 충남 태안 몽산리어촌계와 1사1어촌 자매결연, 올해에는 문화재청과 경기도에 위치한 홍유릉과 1사한문화재 지킴이 협약을 체결하였다. 특히 결연 자매마을 기관에게는 올해 곤파스 태풍피해 복구 지원금 전달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자매결연마을에 지속적인 관심을 쏟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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