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사회공헌]신한지주, 환경경영으로 선진기업 가치 반영
[기획-사회공헌]신한지주, 환경경영으로 선진기업 가치 반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최초 계열사 통합 온실가스 인벤토리 시스템 구축

[서울파이낸스 서지희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선진기업들이 경영상의 주요 가치로 인식하고 있는 환경경영의 실천여부를 기업가치 평가의 중요한 요소로 간주하고 있는 것을 반영해, 이러한 흐름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9월 1일 녹색금융 추진을 선포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지원하는 금융활동 친환경 녹색산업 구조로의 개편에 기여, 금융기관 스스로의 경영활동에 수반 되는 각종 환경부하 요인을 최소화하는 것 등의 3가지 기본 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노력에 착수했다.

지난 7월 14일에는 6개 그룹사(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신한생명, 신한캐피탈,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가 참여하여 국내 최초로 계열사 통합 온실가스 인벤토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탄소중립 등 선진화된 탄소관리 프로그램을 도입하기로 발표한바 있다. 이를 통해 그룹사들의 본

점, 전산센터, 연수원 및 영업점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하고 관리할 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감축 잠재량 평가를 통하여지속적으로 배출량을 감축할 계획이다.

이에 온실가스 인벤토리에서 측정된 온실가스 배출량은 국제적 기준에 따른 검증을 받게 되며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및 사회책임보고서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주요 계열사인 신한은행도 '온실가스 정보공개 프로젝트(CDP : Carbon Disclosure Project)'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2007년 부터 CDP7에 서명기업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CDP한국위원회로 산업별 리더(금융부문), 전년대비 개선도 향상 2가지 부분에서 수상을 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