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회사 근처? 집 근처? 운동 고민은 그만"
삼성카드, "회사 근처? 집 근처? 운동 고민은 그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헬스 멤버십 'ANYFIT' 출시

▲ 삼성카드는 합리적인 월 이용 가격으로 피트니스 클럽을 이용하면서 고객 필요에 따라 월 8회까지 제휴 피트니스 클럽을 어디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신개념 헬스멤버십 서비스 'ANYFIT'을 선보였다.
[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삼성카드는 16일 '언제, 어디서든' 여러 곳의 헬스클럽을 마음대로 이용할 수 있는 신개념 헬스 멤버십 서비스 '애니핏(ANYFIT)' 상품을 개발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삼성카드가 선보인 헬스 멤버십 서비스는 회원으로 가입하면 '평일에는 직장 부근, 주말에는 집 근처, 출장을 가면 지방에서' 식으로 여러 곳의 헬스클럽을 추가 비용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어 직장인들에게 특히 유리하다. 제휴 헬스클럽 이용은 월 8회까지 가능하다.

또, 갑작스런 사정으로 헬스클럽 이용이 어려울 경우 남은 기간만큼 연장 혜택을 받을 수 있고, 헬스클럽을 월 3회 미만 이용하면 다음 달 재등록 시 무료로 한 달을 추가할 수 있는 플러스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ANYFIT 헬스 멤버십 서비스의 이용료는 제휴 헬스클럽의 시설 규모에 따라 7만~15만원까지 네 등급으로 나뉘며, 이사 혹은 이직, 헬스클럽의 부도 등이 발생해도 다른 제휴 헬스클럽으로 대체해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삼성카드로 결제할 경우 헬스클럽 월 이용료의 최대 3%를 캐시백 받을 수 있으며, 홈페이지(www.anyfit.co.kr)나 모바일을 통해 각종 헬스 관련 정보를 제공 받는 운동 가이드 서비스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멤버십 서비스는 기존 삼성카드 회원이 아니라도, 제휴 헬스클럽 또는 홈페이지에서 충전용 선불카드인 ANYFIT 멤버십 카드를 발급받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신용카드 또는 계좌이체를 통해 헬스클럽 이용료를 멤버십 카드에 충전·결제한 후 제휴 헬스클럽에서 이용하면 된다.

매달 멤버십 카드 충전이 번거롭다면 회원이 지정한 날에 매월 월 이용료를 자동 충전 받을 수도 있다.

삼성카드는 헬스 멤버십 서비스의 출시를 기념해 15일부터 12월 12일까지 한 달 여간 애니핏 홈페이지 회원으로 가입을 하면 추첨을 통해 총 2952명에게 애클 노트북 에어,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3만원권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헬스 멤버십 서비스는 고객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헬스클럽을 이용하고, 무리하게 장기 회원에 가입하지 않더라도 합리적인 월 단위 이용 요금으로 부담 없이 운동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고 밝혔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