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다이렉트자동차보험(대표 김현영)은 17일 공연 문화업체인 라이브플러스(대표 정길배)와 문화 마케팅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보험사가 특정 공연문화업체와 제휴를 맺고 대대적인 문화 마케팅 활동을 벌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제휴로 다음다이렉트자보는 홈페이지 및 고객에게 발송되는 타겟 메일 이용한 온라인 마케팅을 벌일 예정이다.
라이브플러스는 광고, DM, 프로모션 등 오프라인 마케팅을 실시하며 오는 9월‘2004 김건모 콘서트’를 시작으로 공동 문화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다음다이렉트자보는 향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자사 고객들에게 뮤지컬, 연극, 콘서트 등 각종 문화 공연을 무료 관람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라이브플러스가 기획하는 모든 공연에 대해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다음다이렉트자보의 선종선 본부장은 “온오프라인자보 업체의 고객 지원 서비스 수준 차이가 없어지고 대형 손보업체의 다이렉트자보 시장 진출로 고객에게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필요성을 느꼈다”며 “앞으로 주요 고객층인 3040세대에게 소구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 마케팅 활동 외에도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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