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서지희 기자] 부산은행은 365자동화 코너에 고객감동을 취지로 한 이색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생일이나 결혼기념일을 맞은 고객이 자동화코너를 이용할 경우 자동화기기 화면에 축하영상과 음성멘트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기념일 당일 0시부터 24시까지 영업시간의 현금인출수수료를 비롯해 타행이체 수수료까지 면제하기로 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난달 19일 본점 영업부, 해운대, 영도, 부산시청 등 시내 15개 365 자동화코너에 삼림욕장에서 나오는 방향성 물질인 치톤피드를 뿌릴 수 있는 장치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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