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하나銀 챔피언십, 버디 때마다 100달러
LPGA 하나銀 챔피언십, 버디 때마다 10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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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부터 : 김인경, 박희영, 안나 로손, 신지애, 수잔 페테르센, 김승유 하나금융그룹 회장, 미쉘 위, 폴라 크리머, 크리스트 커 선수가 '사랑의 버디' 약정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파이낸스 김미희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승유) 주최 'LPGA 하나은행 챔피언십 프리젠티드 바이 SK텔레콤' 출전 선수들이 본 대회 중 버디를 기록할 때마다 100달러씩을 적립해 미소금융중앙재단에 기부한다.

28일 하나금융은 다음날 인천 스카이72 오션코스에서 열리는 대회에 출전하는 신지애, 크리스티 커, 폴라 크리머, 미셀 위, 수잔 페테르센, 안나로손 등이 '사랑의 버디' 행사에 동참키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부터 시작된 본 행사는 그동안 총 4개 대회에 걸쳐 적립된 1150만원을 미소금융중앙재단에 기부한 후 대회 때마다 계속 적립해오고 있다.

여기에 하나금융 임원들도 각자 버디를 성공할 때마다 일정액을 기부하고 있다. 9월말 현재 약 1800만원이 적립됐으며, 향후 미소금융중앙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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