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젠, 한미그로스 2대 주주 부상 소식 '강세'
마크로젠, 한미그로스 2대 주주 부상 소식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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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지은 기자] 마크로젠이 에이티넘파트너스가 주요주주로 있는 한미그로스에쿼티투자조합이 마크로젠 지분(10.6%)을 확보해 2대 주주로 부상했다는 전날 공시에 힘입어 강세다.

28일 오전 9시 15분 현재 마크로젠은 전일 대비 2200원(14.57%) 상승한 1만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미그로스는 27일 마크로젠 보통주와 신주인수권부사채 57만여주(10.63%)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한미그로스는 '1조원 거부'로 알려진 이민주 회장의 에이티넘파트너스가 14.44%의 지분을 가진 주요주주로 등록돼 있다.

1997년 설립된 마크로젠은 DNA염기서열 분석서비스, DNA칩 개발·판매, 유전자이식 및 적중마우스 공급서비스 등을 주 사업으로 하는 바이오업체로 2000년 2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1세대 바이오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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