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저축銀, ‘SK와이번스 V3’ 상품 고객에 추가금리
모아저축銀, ‘SK와이번스 V3’ 상품 고객에 추가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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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모아저축은행은 지난 20일 SK와이번스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SK와이번스 V3 예‧적금’에 가입한 고객들에게 추가 금리를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아저축은행은 지역 연고팀인 SK와이번스가 한국시리즈에서 우승 할 경우 예금은 0.3%p, 적금은 0.5%p 금리를 추가로 주는 V3 금융상품을 출시한 바 있다. 이 상품은 올 4월부터 판매를 시작해 지난 9월 28일 마감 한 결과 판매실적은 예‧적금 300억원이며 SK 와이번스의 우승으로 이 상품 예금 가입자는 4.9%, 적금 가입자는 6.2%의 금리를 적용 받는다.

지난 2007년부터 이 상품을 판매해 온 모아저축은행은 SK 우승 가능성이 높은 지난 7~9월 사이에 가입자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모아저축은행은 SK와이번스와 협의를 해 내년에도 스포츠 마케팅의 일환으로 이 상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모아저축은행은 SK와이번스 선수가 홈구장인 문학경기장에서 홈런을 칠 때마다 쌀 1가마(80kg)를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도 진행했다. 올해 문학경기장에서 SK와이번스 선수가 때린 홈런은 총 62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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