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전보규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는 20일 비즈아이솔루션의 프리보드 신규지정을 승인했으며 오는 25일부터 매매 기준가인 895원(액면가 500원)으로 매매거래가 개시된다고 밝혔다.
이로써 프리보드 지정법인은 벤처기업부 27개, 일반기업부 37개, 테크노파크기업부 3개 등 총 67개사가 됐다.
비즈아이솔루션은 2005년 3월 설립된 서울시 중구 저동 소재의 기업으로 2009년말 기준 자산총계는 13억3800만원, 부채총계 4얼6900만원, 자본총계 8억6900만원, 자본금 4억원이다. 자본금은 2회의 증자를 통해 2010년 10월 현재 6억원으로 증가했다.
이 회사는 기업 홍보메일 발송, 뉴스레터 제작 등 이메일 마케팅과 온라인 설문조사 솔루션을 개발하는 회사로 중국 사무소를 개설해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을 대상으로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향후 중국 본토 기업으로 영업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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