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 OCI·S&T중공업·MDS테크놀로지·이노와이어
신한투자: OCI·S&T중공업·MDS테크놀로지·이노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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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파이낸스 이지은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0월 넷째주 주간추천항목으로 코스피시장의 OCI, S&T중공업과 코스닥시장의 MDS테크놀로지, 이노와이어를 추천했다.
 

신한금융투자는 OCI에 대해 폴리실리콘 글로벌 리더로 급부상한 국내 태양광 대표기업으로 최근 폴리실리콘 가격 강세, 중국 및 미국의 태양광 시장확대 정책 등과 함께 지속적인 투자확대로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전세계 태양광발전시장의 고성장 수혜, 반도체용으로 사용되는 고순도 폴리실리콘 생산 개시와 함께 반도체용 납품 가능성, 향후 추가적인 증설로 인한 성장성 확보 기대, 자회사인 OCI머티리얼즈의 실적호전 및 지분가치 등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S&T중공업에 대해서는 K21 차기보병장갑차 등 차세대 기동장비용 변속기 공급 확대, 정부의 방산수출 증대 정책 등으로 방산 매출이 급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국내외 상용차시장 및 공작기계 수요 회복, 중대형 공작기계로의 제품라인업 개선 등 방산부문 이외에도 차량부품 및 공작기계 부문 매출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높은 실적개선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했다.


MDS테크놀로지는 해외 원천기술업체와의 파트너쉽 및 자체 기술력을 확보한 국내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대표업체로 자동차, 국방항공 등 다양한 산업에서의 IT융복합 수요 증가로 실적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쟁력 있는 자체 개발 SW 솔루션 확보로 정부 주도의 임베디드 SW 국산화 정책에 따른 최대 수혜가 전망되는 점도 긍정적이다.

신한투자는 이노와이어에 대해 와이브로와 LTE 관련 계측 기술을 모두 보유한 업체로서 글로벌 4G시장이 예상보다 빨리 개화됨에 따라 동사의 수혜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2010년 5월 미국 최대 통신 계측회사인 에질런트(Agilent)사와 LTE 계측장비 로열티계약을 체결해 실적개선이 가시화되고 있다. 또한 2012년부터 국내 LTE 상용서비스가 예정돼 있어 동사의 시험장비 및 계측장비 매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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