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서지희 기자] 수협은행은 오는 11월 12일 개최되는 광저우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국가대표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국가대표선수단 공식후원은행인 수협은행은 11월 30일까지 기본금리에 최대 0.3%포인트의 특별금리를 지급하는 국가대표예금을 20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

또한, 이 기간 중 외화예금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광저우아시안게임 종합 2위 확정 시 0.2%포인트의 축하금르도 제공한다. 추첨을 통하여 특급호텔상품권 및 커피전문점 이용권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아시아 게임 기간 중 '대한민국 선수단 획득 금메달 수 맞추기 이벤트'도 실시한다. 한국 선수단이 획득할 것으로 예상되는 금메달수를 인터넷(수협은행 홈페이지, www.suhyup-bank.com) 및 모바일을 통해 응모한 고객을 중 실제 메달 수를 맞춘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LED TV, 넷북, 전자사전 등 경품을 증정한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국가대표선수단 공식후원사로서 광저우 아시안게임 붐 조성과 선수들에게 힘을 주기 위하여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