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경기저축은행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11개 본·지점에서 후순위채권 청약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발행금액은 300억원이며, 연 금리 8.0%, 만기는 5년 3개월로서 1개월마다 이자가 지급된다. 최소 청약금액은 5백만원으로 1백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배정은 청약률에 따라 1백만원 단위로 안분배정 된다.
경기저축은행은 올 6월말 기준 BIS자기자본비율 12.01%, 고정이하여신비율 5.84%로 88클럽에 가입돼 있는 우량 저축은행으로 200억원의 순익을 냈다.
회사 관계자는 “튼튼한 재무구조를 보유하고 있으면서 경기도 전역에서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경기저축은행의 후순위채권은 장기간 높은 수익률을 보장받고자 하는 경기 등 수도권 지역 주민의 투자포트폴리오에 안성맞춤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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