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청년인턴십 수료자 60명 신입 채용
우리銀, 청년인턴십 수료자 60명 신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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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서지희 기자] 우리은행은 올 상반기 2회차에 걸쳐 실시한 청년인턴십 수료자 1500명 가운데 신입행원 60명을 채용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채용된 신입행원들은 12주간의 청년인턴십 과정을 모두 마친 수료자로, 인턴십 기간의 평가와 연수성적을 바탕으로 서류전형 후 1차 심층면접과 2차 임원면접을 통해 선발되었다. 이들은 이달 중순부터 약 5주간의 신입행원 연수를 받은 후 다음달 중순 정식발령을 받을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청년인턴십에만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함은 물론, 인턴십 기간동안 검증된 우수인력을 선제적으로 채용했다"고 밝혔다.

한편, 300명을 하반기에 채용 예정인 우리은행은 청년인턴십 수료자 신입행원 채용과 별도로 내년 신입행원 공채 전형을 진행 중이다. 지난 7일 약 2만1000여명의 지원자 중 1250명의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했다. 합격자를 대상으로 약 2주간에 걸쳐 1박 2일 합숙면접을 실시하여, 다음달 초 최종면접을 거쳐 다음달 중순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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