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양종곤 기자] 한국증권금융은 오는 10월 11일 창립 55주년을 맞아 10월을 '자원봉사의 달'로 정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행사 취지에 대해 한국증권금융은 관계자는 "시장과 고객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환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라며 "빈곤 계층 아동, 독거노인 및 소외이웃에게 성금 후원과 자원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먼저 지난 6일 '서울특별시 꿈나무마을'에 어린이용 미니 축구장 건립 자금 5000만원 지원을 시작으로 '책 놀이방' 2천만원 규모 도서지급, '도티기념병원'에 시설 보수 자금 2000만원, 청소년 치료교육 시설인 '마자렐로 센터'에 1000만원을 지원했다.
또 이들 기관과 매월 2회 이상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협약도 체결했다.
이같은 사회공헌활동은 지방지점에서도 진행 중이다. 부산,광주,대구,대전 지역 소외 빈곤 아동 보육시설에 2000만원 후원금과 정기적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키로 결정했다.
한국증권금융 김영과 사장은 "'독거노인을 위한 노인잔치'(12일), '사랑의 밥퍼 행사'(27일) 등에 후원금 전달과 임직원 자원봉사활동이 예정됐다"며 "소외,빈곤계층을 위한 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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