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지은 기자] GS홈쇼핑이 저평가 매력에 3거래일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10시 1분 현재 GS홈쇼핑은 1200원(1.27%) 증가한 9만 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보험상품 수익 기여도 감소 등으로 다소 부진한 실적이 지속될 전망이지만 국내사업의 안정적 성장과 현재 저평가 되어있다는 매력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홍성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몇일전까지 현대홈쇼핑, CJ오쇼핑 변경상장으로 관심도가 떨어지기는 했지만 밸류에이션 면(실적대비 주가수준)에서 나쁘지 않아 다시 주가가 상승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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