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證, 초고액자산가 점포 SNI호텔신라 오픈
삼성證, 초고액자산가 점포 SNI호텔신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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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PB 10명 근무, 전용 랩 상품 등 맞춤서비스 제공

[서울파이낸스 김기덕 기자] 삼성증권은 예탁자산 30억 이상 초고액자산가(UHNW) 전담 점포인 SNI호텔신라를 오픈 했다고 7일 밝혔다.

▲ (왼쪽부터)삼성증권 반용음 부사장, SNI호텔신라 심재은 지점장, 삼성증권 박준현 사장, 호텔신라 성영목 사장, 호텔신라 김정환 전무, 삼성증권 한영식 UHNW사업부장, SNI호텔신라 지연이 주임.

SNI호텔신라점은 장충동 호텔신라 6층에 위치해 있으며, 금(錦), 비(秘), 다(茶), 서(書) 등 품격 있는 PB서비스를 상징하는 네 가지 이름의 상담실과 세미나실, 와인바 등 호텔환경에 맞는 인테리어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 경력 10년 이상인 베테랑 PB 10명이 근무한다.

SNI호텔신라지점 심재은 지점장은 "프라이버시를 중요시하는 고액 자산가들의 특성을 감안할 때 특급호텔은 PB서비스를 위한 최적의 장소로, 휘트니스센터 회원 및 기업체 CEO등을 주 고객으로 전용 랩 상품과 세무, 부동산, 가업승계 컨설팅 등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SNI호텔신라는 지점이전을 기념해 10월 12일부터 11월 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We Only Think Your Money’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12일 이시형 박사(힐리언스 선마을 대표)의 건강 강의를 시작으로, 케이원투자자문 권남학 대표, 브레인투자자문 박건영 대표, UBS자산운용 유병옥 본부장, 삼성증권 신동석 애널리스트 등이 강사로 나선다.

지난 5월부터 SNI강남파이낸스점을 운영하며 4개월만에 4500억원 이상을 유치한 삼성증권은, 10월 말에도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 초고액자산가 지점인 ‘SNI코엑스인터컨티넨탈’을 오픈 하고 초고액자산가 시장 영업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SNI'는 'Samsung&Investment''Special Noble and Intelligent','Samsung&I'등 다양한 의미를 가진 삼성증권의 초고액자산가 전문 브랜드로, 황금의 문을 지키는 그리핀을 형상화한 브랜드 이미지를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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