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양종곤 기자] 케이에스피가 유상증자 결정으로 회생기대감에 상한가로 올라섰다.
29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케이에스피는 전날보다 1180원(14.92%) 오른 9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28일) 거래소 공시를 통해 케이에스피는 우선협상대상자인 한국공작기계에 350억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케이에스피는 현재 회생절차를 진행 중인 법인으로 이번 증자의 목적은 회생채무의 변제, 신규사업 투자 및 회생절차 조기종결이다.
때문에 이번 증자를 통한 회생기대감이 시장에 퍼진 것으로 해석된다.
이번 증자 발행주식수는 402만8000주로 신주상장 예정일은 오는 10월 1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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