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양종곤 기자] 포메탈이 코스닥 상장 첫날 상한가로 올라섰다.
17일 오전 9시 54분 현재 포메탈은 시초가(5710원) 대비 850원 (14.89%) 오른 6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메탈은 지난 1969년 설립된 종합단조회사이다. 단조란 금속의 성질을 강화시키는 단련 공정 과 금속 형상을 변화시키는 성형 공정을 포괄하는 철강가공 공법이다.
지난 2008년 매출액은 482억원, 지난해는 411억원을 거뒀다. 특히 지난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6억원, 24억원을 기록했고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277억원으로 집계됐다
포메탈은 지난 9~10일 주관사인 IBK투자증권을 통해 일반배정 주식수 36만주를 포함한 총 180만주 청약을 실시했다. 이는 108억원 규모이며 주당 공모가격은 6000원으로 책정됐다.
청약 결과 36만주 배정에 572만 7060주가 몰리며 최종 경쟁률은 15.91대 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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