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내스 이지은 기자] 엔씨소프트가 주가상승에 따른 부담보다 신작게임(블레이드&소울, 길드워2)에 대한 기대감이 더 크게 작용해 5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16일 오전 10시 2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날보다 6500원(2.95%) 오른 22만 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주가 상승에 대해 교보증권 오성권 연구원은 "주가 상승에 대한 부담 및 신작 일정이 구체화 되지 않은 상황이라는 보수적 의견에 따라 몇일간 주가가 내려갔지만, 신작 모멘텀이 작용할 것이라는 긍정적 전망이 더 크게 작용함에 따라 주가가 반등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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