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지은 기자] GS건설이 오만 화력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16일 오전 9시 40분 현재 GS건설은 전날대비 1500원(1.63%) 오른 9만 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GS건설은 독일 지멘스사와 공동으로 오만 바르카(Barka) 3단계 및 소하르(Sohar) 2단계 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 2건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각각 3936억원과 3361억원이다.
오만 바르카 3단계 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는 오만 바르카지역에 총 6억 8000만 달러 규모의 복합화력발전소 1기를 건설하는 사업이고, 소하르 2단계 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는 총 6억 3000만달러 규모로 오만 소하르 지역에 복합화력발전소 1기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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