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전보규 기자] 동양종금증권은 지난 15일 설정한 '동양차이나본토주식펀드'가 중국의 높은 경제성장률과 중국본토 A주식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설정 첫날 150억원의 자금이 몰렸다고 16일 밝혔다.
동양자산운용은 2009년 12월 11일 중국 정부로부터 투자자격을 승인받았으며 2010년 7월 22일 공모펀드 투자한도 7000만달러를 배정받았다.
조성운 동양종합금융증권 상품기획팀 차장은 "홍콩주식시장의 H주식은 주로 금융과 에너지 섹터에 편중되어 있는 반면, 중국 본토 A주식시장은 투자 종목이 다양하고 섹터가 다양하게 분산되어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손꼽힌다"며 "동양 차이나본토주식펀드는 세계에서 가장 경제성장률이 높고 장기적인 투자전망도 양호한 중국에 대한 진정한 투자기회를 제공하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양종합금증권은 '차이나본토주식펀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해피 차이나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1천만원 이상 가입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221명에게 중국 여행상품권, 본차이나 접시세트, 동양매직 무선캐틀 등을 증정한다.
'차이나본토주식펀드'는 총 7천만달러(환율 1200원 적용시 약 840억원) 한도로 판매중이며 한도가 소진되면 판매가 종료될 예정이다. 동양종합금융증권 전국 지점 또는 홈페이지(www.MyAsset.com)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문의) 동양종합금융증권 전지점 및 고객지원센터(1588-26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