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서지희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추석을 맞이해 '한가위 행복한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룹 및 10개 전 계열사에서 임직원 700여명이 참여했으며, 독거노인 및 다문화 가정에 쌀과 한복 등 총 1억90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우리금융지주는 이날 서울시 중구 신당동에 위치한 유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팔성 회장과 임직원들이 신당동 지역의 어르신들과 다문화여성 30여명을 초청해 쌀 500포대와 전통 한복 30벌 등을 전달했다.
특히, 이날 전달된 쌀과 과일 등은 우리금융지주의 농촌 자매결연마을인 삼방마을에서 생산된 것을 구입해 농민들의 소득증대 효과도 일으켰다.
계열사 별 봉사활동을 살펴보면, 우리은행은 약 150여명의 임직원이 청음회관외 50여곳에서 '한가위 사랑의 송편 나누기'활동을 실시했으며, 광주은행은 160여명의 임직원이 인애동산복지관 등 광주소재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성금을 전달했다. 경남은행 임직원 50여명은 금강노인사회복지관등에서 송편빚기와 생필품 등을 제공했다.
또한, 우리투자증권은 임직원이 사랑의 도시락 2200세트를 전달했으며, 우리아비바생명은 장애인복지관 승가원에서, 우리자산운용은 신길종합사회복지관과 신길1동 주민센터에서, 우리파이낸셜은 혜명보육원과 혜명양로원에서, 우리금융정보시스템은 마포노인복지센터에서 각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밖에 우리금융정보시스템은 마포노인복지센터에서, 우리에프앤아이는 동명아동복지센터에서, 우리PE는 파주보육원에서 각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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