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전보규 기자]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6거래일째 자금이탈을 지속됐다. 유출규모는 소폭 감소했다.
1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9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는 586억원이 순유출됐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862억원이 빠져나가면서 29거래일 연속 순유출됐다.
전체 주식형펀드 설정액은 1547억원 감소한 109조4241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주식형은 503억원, 해외 주식형은 1045억원 줄었다.
주식형펀드 순자산총액은 102조2000억원으로 2975억원 증가했다. 국내 주식형은 2811억원, 해외 주식형은 164억원 늘었다.
채권형 펀드 설정액은 3670억원 증가한 52조5310억원, MMF 설정액은 8930억원 감소한 76조8580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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