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저축銀, 햇살론 ‘창업자금’ 적극 지원
한국투자저축銀, 햇살론 ‘창업자금’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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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한국가맹사업공정거래협회 정해춘 회장(왼쪽)과 한국저축은행 리테일영업본부장 강상무 상무이사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한국투자저축은행은 공정거래위원회 소관 비영리법인인 (사)한국가맹사업공정거래협회와 햇살론 창업자금 지원 등을 위한 업무제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한국투자저축은행은 검증된 협회소속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햇살론 창업자금을 지원한다.

햇살론 창업자금은 정부 또는 공공기관 등이 주관해 운용하는 창업교육, 컨설팅을 이수한 후 창업한 자영업자 또는 무점포에서 유점포로 전환해 창업 중이거나, 창업을 완료한 자영업자가 최대 5천만원까지 받을 수 있는 보증부서민대출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한국투자저축은행은 시중금리 보다 낮은 대출 금리를 적용해 창업자의 이자 부담 경감을 비롯해 정부의 서민경제안정 시책에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그동안 전무후무했던 햇살론 창업자금 대출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한국투자저축은행 리테일영업본부장 강상무 상무이사는 “창업 희망자들이 햇살론의 해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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