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Eurex연계 코스피200옵션 개장식
거래소, Eurex연계 코스피200옵션 개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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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기덕 기자] 한국거래소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유럽 최대 파생상품거래소인 유렉스(EUREX)와 함께 '코스피200옵션 EUREX 연계 글로벌시장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 (왼쪽부터) 김인수 한국거래소 본부장보, 강승원 하나대투증권 상무, 유준열 동양종합금융증권 대표이사, 안드리아스 프로이스 Eurex 대표이사, 김봉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이충석 프랑크푸르트 총영사, 이영현 프랑크푸르트 경제인 대표, 안희환 대우증권 부사장, 정이철 도이치증권 상무, 마이클 피터스 Eurex 상임이사.

그동안 시간적·지리적 제약으로 정규시장 참여가 곤란했던 유럽지역 매매시간 동안 코스피200옵션거래 기회를 부여, 코스피200지수 선물·옵션 장 종료 후 위험관리수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EUREX시장에 상장된 코스피200옵션은 해외 장내파생상품 거래에 해당한다. EUREX회원사와 업무제휴를 맺은 EUREX 연계거래 참여 국내금융투자업자에 계좌를 개설한 투자자만 이 시장에 참여할 수 있다.

국내증권사로는 삼성증권, 현대증권, 대우증권, 동양종금증권, 하나대투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등과 삼성선물 등이 이번 거래소-EUREX 연계 거래에 참여한다.

한편, 이날 개장식에는 김봉수 거래소 이사장, 안드리아스 프로이스 EUREX 대표이사, 김인수 거래소 본부장보, 강승원 하나대투증권 상무, 유준열 동양종금증권 대표이사, 안희환 대우증권 부사장, 정이철 도이치증권 상무, 마이클 피터스 EUREX 상임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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