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분유 매출 회복세 긍정적"
"매일유업, 분유 매출 회복세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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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지은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25일 매일유업 대해 분유 매출 회복세 및 프리미엄 제품 비중 지속 증가로 실적개선 모멘텀이 유효하다며 목표주가 2만 1000원 및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강희영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작년 12월 동사 분유의 대장균 검출로 올해 상반기 분유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감소했으나 매출이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있어 3분기 분유매출이 전년 동기와 유사한 수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백색우유와 중 프리미엄 제품인 저지방 우유 및  발효유 중 프리미엄 '퓨어' 시리즈의 매출 비중이 증가할 전망인 만큼 제품 믹스 개선에 따른 동사의 이익개선 모멘텀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또한 "분유 매출 감소와 신제품 출시에 따른 광고비 증가로 인한 실적 악화가 일단락되면서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4%, 14.7% 증가한 2,441억원, 92억원 정도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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