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홍보대사 30팀 선발 … 다양한 미션 수행
도토루 서포터즈 1기는 서울우유가 8월 초 대학생 및 대학원 재·휴학생을 대상으로 응모를 진행, 지역별로 최종 선발한 30팀(109명)이다. 2인에서 최대 4인으로 구성된 선발팀들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19일까지 총 4주간 도토루 커피를 알리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서울우유 관계자는 “도토루 서포터즈들은 각 주마다 주어지는 미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홍보 아이디어를 짜고 실천에 옮기면 된다”며 “추후 활동 경과 보고서를 평가해 우수팀에게는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발대식은 서울우유 상임이사와 커피사업 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토루 커피 브랜드 소개, 도토루 서포터즈 선서식, 그리고 활동 미션을 전달하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발대식 축사를 맡았던 서울우유 이동영 상임이사는 “도토루 커피에 대한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열정이 가득한 대학생 서포터즈 분들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취업 전 기업 홍보 활동을 미리 체험해 보고 실행에 옮겨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도토루 커피는 서울우유의 1급A원유와 일본 도토루 사의 최고급 아라비카 커피 원두를 주원료로 한 프리미엄 커피 음료다. 커피 향을 유지하기 위해 로스팅 원두를 냉장 보관하고, 전 생산 및 유통 과정에 있어서도 냉장시스템을 적용해 하루 평균 약 9만개의 판매량을 달성하는 등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