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證: 포스코·두산인프라코어·네오위즈게임즈
대우證: 포스코·두산인프라코어·네오위즈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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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지은 기자] 대우증권은 8월 넷째주 주간추천 항목으로 코스피시장의 포스코와 두산인프라코어, 코스닥시장의 네오위즈게임즈을 추천했다.

대우증권은 포스코에 대해 중국 내수 유통 가격 상승으로 철강 시황은 상승 국면으로 전환됐음을 확인했다며 과거 동사의 주가는 중국 열연강판 유통가격이 상승 흐름을 보일 때 KOSPI 수익률을 상회해 왔음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PBR(주가순자산배율)은 1.29배 수준으로 ROE(자기자본이율) 14.2%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저평가 상태라고 분석했다.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해서는 주요 사업인 굴삭기 판매가 예상을 상회했다며 2대 사업인 공작기계 부문도 흑자전환에 이어 수주가 대폭 증가하며 향후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생산성 극대화, 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설비투자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우호적 환율 효과로 수출 및 시장점유율 증가가 예상된다.

네오위즈게임즈에 대해서는 2분기 예상보다 수익성은 부진했지만 해외 성장성 둔화 가능성은 기우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하반기 축구게임 ‘FIFA온라인’을 중심으로 주력 게임의 고른 성장성 부각된다며 2010년 예상 PER이 9배대로 재진입해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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