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전보규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전국은행엽합회, 자본시장연구원과 공동으로 최근 국제적인 이수가 되고 있는 중앙청산소(CCP; Central Counterparty) 등 장외파생상품 인프라의 국내 도입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장외파생상품 인프라 개선 세미나'를 17일 오후 3시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금융투자회사 및 은행, 유관기관 임직원 등이 참석하며 남길남 자본시장연구원 박사가 '글로벌 논의 동향'을 설명한 후 정순섭 서울대 교수가 'CCP 등 자외파생상품 인프라 도입 필요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주제 발표 후에는 전문가 및 업계 관계자 등이 장외파생상품 인프라 도입 필요성을 주제로 토론하고 참석자들과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신청은 유선(02-2003-9194~5) 또는 이메일(yjh@kofia.or.kr)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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