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지은 기자] 현대증권은 8월 셋째주 주간추천 항목으로 코스피시장의 기아차와 삼성전기, 코스닥시장의 게임빌을 추천했다.
현대증권은 기아차에 대해 하반기 스포티지 R 및 K5의 해외 현지판매 본격화로 지속적인 매출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노사문제의 조기타결에 따른 리스크해소 및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된다고 말했다.
리서치센터는 삼성전기에 대해 사상 최대 영업이익 경신이 지속되며 세계 최대 LED업체로의 성장성이 부각된다며 PC 및 스마트폰 등 IT기기의 확대와 함께 MLCC 사업부문의 매출 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게임빌은 3분기 동사의 주력게임인 제오니아3, 프로야구 2011등의 신작게임 출시 예정으로 큰 폭의 매출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스마트폰, 전자책 등의 모바일기기 보급 확대 및 하반기 게임법 개정안 통과에 따른 수혜로 실적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현대증권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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