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양우 기자] 30분 간격을 두고 모자가 각자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되는 이상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낮 12시 40분쯤 부산광역시 민락동 모 빌라에서 49살 이모 씨가 숨져있는 것을 이씨의 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고, 30분 후에는 50미터 가량 떨어진 주택에서 숨진 이씨의 어머니 71살 이모 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했다.
경찰은 이씨 모자의 사인과 사망 연관성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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