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모태펀드 운용기관인 한국벤처투자(주)는 10일 올해 3차 모태조합 및 한-이스라엘공동펀드 출자사업을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한국벤처투자는 한국영화 및 비드라마 방송콘텐츠 사업에 110억원 이내를 지원한다. 방송발전기금과 영화발전기금으로부터 각 50억원과 60억원 지원해 결성총액의 최대 50%까지 출자할 계획이다.
또한, 별도의 출자사업을 통해 한-이스라엘공동펀드 운용사를 선정키로 했다. 국내 벤처캐피탈의 글로벌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결성총액의 최대 40%까지 출자할 계획이다.
3차 모태조합 및 한-이스라엘공동펀드 출자 신청은 각 오는 9월 3일, 10일 오후 4시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vic.co.kr)의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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