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수도권 5354가구 아파트 공급
8월 수도권 5354가구 아파트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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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윤경용 기자] 8월 수도권에서 모두 5354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된다. 지난달 공급량(6138가구)보다 12.7% 줄어든 규모다. 서울지역에선 용산구 한강로2가 128가구를 포함해 총 1874가구가 공급예정이다.

국토해양부는 주택건설 업계의 8월 공동주택 공급계획을 집계한 결과, 수도권과 지방(9703가구)을 합쳐 모두 1만5057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서울 지역에서는
롯데건설동작구 상도동에서 141가구를 분양한다. SH공사는 강남구 세곡동과 송파구 마천동, 강동구 강일동에서 234가구, 653가구, 718가구를 각각 분양한다.

경기 지역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파주 문산읍 선유리에서 343가구를 분양한다.
금호산업은 안양 동안구 호계동과 부천 오정구 원종동에서 136가구와 63가구를 각각 분양한다. 남광토건은 안양 만안구 석수동에 281가구를 내놓는다.

유형별로는 일반분양이 6535가구,
임대주택 3168가구 등이다.

한편 7월 아파트 공급실적은 전국 5718가구로 최근 5년(2005~2009년) 7월 평균(1만7718가구) 대비 56% 감소했다. 수도권도 4447가구로 집계돼 최근 5년 7월 평균(7344가구)에 비해 42%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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