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전보규 기자] 대우차판매가 자동차 판매사업 부문을 별도 회사로 분할하기로 하는 등 경영 정상화 방안을 밝힌 이후 사흘째 상한가다.
29일 오전 9시 9분 현재 대우차판매는 전날보다 455원(14.87%)오른 3515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차판매는 지난 28일 채권금융기관협의회에 의한 경영정상화 계획 추진의 일환으로 자동차판매 부문을 인적분할해 신설회사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설법인은 자동차 판매, 정비, 중고차 매매 등을 맡게 되며 채권단은 분할 후 인수 희망업체가 나타나면 경영권을 넘겨주고 출자금을 회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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