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전보규 기자] 동양종합금융증권은 오는 30일까지 원금보장형 및 조기상환형 파생결합증권인 '동양 MYSTAR DLS' 1종(51호)과 '동양 MYSTAR ELS' 4종(816~819호)을 총 45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DLS 51'호는 CD(양도성예금증서) 91일물의 최종호가수익률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4개월의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최고 연 3.1%의 수익을 제공한다. CD91일물의 최종호가수익률이 일정범위(유효구간 : 1%~5.05%) 안에 포함되는 날이 많을수록 이익이 발생하며 그 일정범위 안에 포함되는 날이 하루도 없는 경우라도 원금을 지급한다.
'ELS 816호'는 만기 1년 6개월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기초자산인 KOSPI200과 HSCEI(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종가 기준으로 최초 기준지수(100%)의 13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6%의 절대수익을 지급한다. 13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는 상승률이 낮은 지수를 기준으로 상승률만큼의 절대수익을 지급한다. 두 지수 모두 13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는 가운데 만기평가지수가 최초 기준지수 대비 하락한 기초자산이 있더라도 원금을 지급한다.
'817호'는 만기 3년에 매 6개월마다 기초자산인 KOSPI200과 HSCEI 두 지수의 평가지수가 각각 최초 기준지수(100%)의 90%(6개월,12개월), 85%(18개월,24개월), 80%(30개월,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3.3%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투자기간동안 최초 기준지수의 50% 미만으로 한번이라도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13.3%의 수익률로 만기상환한다.
'818호'는 만기 1년에 매 3개월마다 기초자산인 POSCO의 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 이상인 경우(3,6,9개월) 연 18%의 수익으로 조기상환한다. 만기까지 장종가 기준으로 최초 기준가격(100%)의 7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가운데 만기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75% 이상 ~ 100% 미만인 경우 절대값 수익률로 만기상환하며 최초 기준가격 이상인 경우 기초자산의 상승률로 만기상환한다. 만기까지 장종가 기준으로 최초 기준가격의 7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더라도 만기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 이상이면 기초자산의 상승률만큼 상환한다.
'819호'는 3일간의 평가일을 순차적으로 관찰해 평가일 중 하루라도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조기/만기 상환 베리어 이상인 경우 수익 상환이 가능한 트리플 스텝다운형 상품이다. 만기 3년에 매 6개월마다 기초자산인 KT&G와 POSCO 두 종목의 평가가격이 각각 최초 기준가격(100%)의 90%(6개월,12개월), 85%(18개월,24개월), 80%(30개월,36개월) 이상인 경우 연16%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투자기간동안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한번이라도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16%의 수익률로 만기상환한다.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100만원 단위)으로 동양종합금융증권 전국 지점에서 청약할 수 있다. ELS 4종은 오는 30일까지, 'DLS 51호'는 8월 6일까지 청약 가능하다.
문의: 고객지원센터(1588-26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