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證: 삼성물산·베이직하우스·다음
대우證: 삼성물산·베이직하우스·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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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기덕 기자] 대우증권은 7월 넷째주 주간추천 항목으로 코스피시장의 삼성물산과 베이직하우스, 코스닥시장의 다음을 추천했다.

대우증권은 삼성물산에 대해 그룹사 공사를 통한 안정적인 영업실적이 오는 2011년 상반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부터 재개발·재건축 중심의 주택사업에서 일반 PF로 사업영역이 확대되고 있고, 지속 가능한 해외 수주는 80억불(발전플랜트 50억불, 원전 17억불, 건축+토목 13억불) 수준으로 예상했다.

대한항공은 위안화 절상에 따른 중국인 소비증가로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태평양 노선 경쟁력이 높아 중국-미국 환승수요와 한국 방문객 증가 및 오는 2016년까지 신규 항공기 도입으로 좌석 공급 증가와 비용 절감이 이어질 전망이다.

서울반도체 LED BLU TV용 제품 출시가 본격적으로 증가하며 관련 매출액이 급증하고 있다. 주도권을 확보한 조명 시장의 성장이 하반기 이후 본격화 될 전망으로 LED 조명 시장 확대시 서울반도체는 가장 큰 수혜가 예상되고 있다. 자회사인 서울옵토디바이스의 실적 개선도 긍정적이다.

베이직하우스는 중국 법인의 고성장으로 기업가치 재평가(re-rating)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제 2의 이랜드로서의 성장 가능성 및 매장 확장과 기존 점포 성장으로 올해 중국법인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33.0% 증가할 것으로 대우증권은 전망했다.

코스닥시장의 다음은 지난해 11월부터 스폰서링크 검색광고 판매를 오버추어가 대행하면서 PPC(Price Per Click) 상승 중이다. 2010년 4월부터 4개의 검색광고 섹션 중 3개 섹션(기존 1개)에 CPC(Cost Per Time) 과금제 적용 및 디스플레이광고부문 성수기와 월드컵, 지방선거 특수 반영되며 2분기 실적 역시 양호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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