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전보규 기자]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과 신한은행 외 21개 판매사가 공동 주최하는 '엄마사랑 어린이 예술·경제캠프가 20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4회에 걸쳐 총 500여명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대전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캠프는 클래식 공연, 전문가와 함께하는 예술 문화놀이 등 예술체험 프로그램과 경제교육을 접목한 형태로 진행된다.
학부모들은 '엄마사랑 어린이 예술·경제캠프 전용 웹사이트(http://shbnppam.ivitt.com)를 통해 매일 업데이트되는 자녀들의 사진과 실시간 동영상을 확인하고 현장에 있는 자녀들의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문자메세지를 통해 자녀들의 일정을 실시간으로 학부모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최기훈 신한BNP파리바 자산운용 마케팅 전략팀 장무는 "이번 캠프는 타 금융교육 프로그램과 차별화해 어린이들에게 경제교육과 더불어 예술, 문화를 통해 감성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 대상은 'Tops 엄마사랑 어린이 주식형 펀드' 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펀드의 운용보수 및 판매보수의 13%를 적립해 조성된 기금으로 충당한다.
'Tops 엄마사랑 어린이 주식형 펀드'는 국내주식에 60% 이상 투자하는 어린이 펀드로 자산가치가 저평가된 기업과 안정적인 수익이 가능한 우량 기업에 투자한다.
2010년 7월 16일 현재 설정액은 2234억원이며 최근 1년 수익률은 23.06%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