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양우 기자]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가 미국 시장에서 출시돼 본격적인 시험대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미국 4대 이통사 중 하나인 T-모바일이 현지시각으로 전날 갤럭시S 바이브런트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또 이번 달 안에 AT&T가 갤럭시S를 시판하고 버라이즌과 스프린트도 각각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어서 갤럭시S는 조만간 미국 4대 통신사를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가 10개월 안에 미국에서 1천만 대 이상 팔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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