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혐의 전직 프로야구 선수 영장
성폭행 혐의 전직 프로야구 선수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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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양우 기자] 서울 강남경찰서는 술집 여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전직 프로야구 선수 채 모 씨(35)에 대해 10일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채 씨는 지난 달 30일 새벽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술집에서 일행과 함께 술을 마시고 나간 뒤 다시 찾아와 혼자 있던 여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채 씨는 국가대표 출신 내야수로 10년 간 프로야구 선수로 활동하다 재작년 팀에서 방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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