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임혜린 기자] 조선업종이 업황 개선 기대감에 힘입어 주가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 40분 현재 STX조선해양은 전거래일 대비 1000원(8.7%) 상승한 1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현대미포조선(4.53%), 한진중공업(3.69%), 현대중공업(2.32%), 삼성중공업(2.13%) 등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신영증권은 이날 삼성중공업의 컨테이너 선박 수주로 인해 한국 조선업체의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조선업에 대한 '비중확대'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최선호주로 현대중공업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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