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119서비스 방문자 100만 넘어
서민금융119서비스 방문자 100만 넘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9일 금융소외계층의 정보부족 해소와 사금융 피해예방을 위해 개설한 홈페이지 `서민금융119서비스'(s119.fss.or.kr) 방문자가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2006년 7월 개설된 이 홈페이지는 맞춤대출, 신용회복 지원, 금융회사 조회, 불법 금융행위 제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왔고, 작년 3월 독립사이트로 개편되면서 무료신용조회, 금융지식 이메일 제공, 사금융애로 종합지원 서비스 등이 신설됐다.

이에 따라 홈페이지 개편 전 월 1만1천명이던 방문자 수가 개편 후에는 4만4천명으로 늘어났다.

금감원은 향후 이용자가 본인의 상황에 맞은 지원제도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서민금융지원제도 종합안내 및 서민금융 지원흐름도를 추가할 계획이다.

또 소비성향이나 부채관리 습관 등을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자가진단 서비스, 대출금액과 이자율 등을 입력하면 매월 납입금액을 알려주는 금융거래계산기 서비스를 신설할 예정이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