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안 위성’ 발사일 24일 확정
‘천리안 위성’ 발사일 24일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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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양우 기자] 한국 최초의 정지궤도 위성인 천리안 위성이 오는 24일 발사된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의 '꾸르' 발사장에서 천리안 위성의 발사체 조립이 끝났으며, 우리 시간으로 오는 24일 오전 6시 41분에서 7시 45분 사이에 발사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천리안 위성을 탑재한 프랑스의 아리안 발사체는 최종 리허설을 거쳐 모레 22일 발사대로 이송된다.

천리안 위성은 향후 7년간 동경 128.2도, 3만 6천 Km 상공에서 하루 24시간 내내 위성통신 서비스와 한반도 주변의 기상과 해양을 관측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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