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당, 'Why?애니메이션' 해외 수출
예림당, 'Why?애니메이션' 해외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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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브라질, 말레이시아 3개국에 판권 수출

[서울파이낸스 김기덕 기자] 아동출판 전문기업 예림당은 'Why?애니메이션' 판권을 이란, 브라질, 말레이시아 3개국에 이달부터 수출한다고 18일 밝혔다.



국가별로는 이란의 국영방송 IRIB, 브라질 SB TV와 함께 아시아 최대 위성방송사업자인 말레이시아의 아스트로(ASTRO)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상파TV, 케이블TV, 위성TV, IPTV 등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회사측은 이들 국가는 아직 ‘Why?시리즈’의 출판물 계약은 이뤄지지 않아 향후 출판물 계약으로 확대 체결될 예정이며, 이미 출판물 계약을 체결한 국가에서도 ‘Why?애니메이션’과 ‘Why?체험전(와이파크)에 대한 수출 상담이 활기를 띄고 있어 계약은 더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예림당 나성훈 대표는 "이번 3개국 해외 수출을 시작으로 'Why?시리즈'의 OSMU(One Source Multi Use)전략이 본격화 됨에 따라 아동출판 콘텐츠로는 이례적으로 제2의 한류열풍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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