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임애신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8일 동부화재에 대해 높은 수익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가 5만4000원을 유지했다.
성용훈 연구원은 "동부화재는 자동차보험 손실 상쇄에 대한 메리트를 가지고 있고 경쟁사 대비 비용 절감을 통한 높은 수익성을 지속할 것"이라며 "현재 동부화재 주가는 저평가 돼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동부화재의 고질적인 그룹 리스크는 지난 2009년 12월부터 진행된 동부하이텍 구조조정으로 해소 국면에 접어들었다"며 "주가 프리미엄 회복이 진행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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