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선영기자] 대한생명은 9일 오후 여의도 63빌딩 한화금융프라자에서 광탄고등학교 학생 60여명을 초대해 '청소년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보험가입 절차 및 보험금 지급 과정을 경험하고, 대한생명 FA센터에서 FA(Financial Advisor)들이 금융상품의 이해, 올바른 용돈관리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현장체험 후 63수족관, 63전망대 관람 등 63빌딩 문화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광탄고등학교 윤슬기 학생은(18,여) "이번 금융현장 체험을 통해서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보험이라는 상품에 대해 알게 됐고, 보험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였다"고 말했다.

금융감독원과 여러 금융회사들이 함께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 금융교육 프로그램에는 삼성생명, 대한생명, 신한은행, 롯데카드 등의 25개 금융회사들이 참여하고 있다.